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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관 8주년 기념 시민투표 <8살 시민청 12대 사업>
서울 대표 시민 공간 시민청,
2021년 개관 8주년 기념 온라인 투표
<8살 시민청 12대 사업>
※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서울시청 지하에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만 1,400만 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 시민 공간으로 공연·전시·체험·결혼식·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8살 시민청 12대 사업>은 개관 8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청의 12대 주요 사업을 선정해 시민과 함께 한 순간을 기록하고
이중 시민의 선호가 가장 높은 ‘3대 사업’을 뽑아 시민의견을 경청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투표페이지는 현재 종료되었습니다.
12개의 사업은 어떻게 운영되어 왔는지 살펴볼까요?
온라인투표는 2월 1일~22일 약 3주 동안,
총 16,85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8살 시민청 12대 사업>의 결과는?
16,855명의 시민이 직접 선택한 최고의 사업은 “시민기획단”
1위 시민기획단, 2위 한마음 살림장, 3위 활력콘서트 선정
시민기획단은 기획부터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운영진으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287명의 시민이 활동하였습니다.
기획단은 전시·공연·캠페인 등 사업 참여의 기회뿐만 아니라,
해커톤·전문가 자문·네트워킹 파티 등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2020년에는 <일곱 가지 기획의 샘>이라는 주제로
8인의 시민기획단이 7개의 프로젝트를 구현하여 온라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였습니다.
시민이 판매자가 되고 누구나 구매자가 되는 장터 한마음 살림장은
2013년부터 매년 15회 이상, 회당 40여 명의 시민이 판매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더불어 예술체험교실 ‘한숨(예술로 한숨 돌리다)’을 함께 운영하여
컬러링·인형 만들기·캐리커처·재봉틀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놀이도 마련해 시민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활력콘서트는 2013년부터 5천 회 이상 운영한 정오의 음악회입니다.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으로 매일 시민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하였는데요.
시민청예술가는 클래식·재즈·힙합·국악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은퇴한 교장선생님·연주자로 변신한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이야기와 동기를 지닌 연주자로 더 뜻깊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시민청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간’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향후 사업 운영에 <8살 시민청 12대 사업>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