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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Davide Fassi 강연회
Italian Design Day 2019 - Davide Fassi 강연회
☆ 강연 소개
공공을 위한 디자인
공공 재생사업은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공간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사람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장소 또는 잠재적으로 시민들에게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공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작된다.
공공 재생이 드러낸다는 것은 “숨겨져 있던” 장소들이 사람들에게 열린다는 단순한 이유 뿐 아니라
그들이 알아채기도 전에 그 공간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주인 의식을 형성시키는 힘을 지닌 공간의 잠재력을 인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재생사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공공 재생 과정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참여 시간과 결과의 효율성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또는, 단기/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 것이며, 가장 좋은 사례로 꼽히는 Polimi DESIS Lab이 발전시킨 밀라노와 이 도시를 둘러싼 예시들도 소개될 것이다.
☆ 강연자 소개
다비데 팟시(Davide fassi)
· 폴리테크니코 공대 공간&제품 서비스 시스템 디자인 교수(이탈리아)
· 퉁지대학교 교수(중국)
· 2015-17 MSc Product Service System Design International Coordination Committee of the DESIS Network 회원
· 저서 “Temporary Urban Solutions” (2012), “In the neighbourhood” (2017).
· 공동체 중심 접근방식을 통한 공간과 서비스 관계에 대한 연구
“Coltivando, the convivial garden at the Politecnico di Milano” (2011)
“Human Cities” (2014-18)
· 2,000명 이상의 시민, 40개 지역 단체와 함께 진행한 사회 혁신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campUS – incubation and settings for social practices”
· XXV Compasso d’Oro 수상 (2018)
□ 주제: Design for commons regeneration
□ 일시: 3월 20일 오후 3시
□ 장소: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태평홀
□ 주최: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서울시청
□ 협력: 서울문화재단시민청
□ 참가신청: segreteria.iicseoul@esteri.it (이메일 접수, 이름 및 연락처)
□ 문의 : 주한이탈리아문화원 (https://iicseoul.esteri.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