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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공모 지원사업] 샬린손 "치유를 위한 그림"
● 캔버스 위 천의 다양한 흔적과 실오라기 그리고 비정형적인 천 묶음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해방되는 과정을 추상적인 방식과 은유적인 기법으로 전달해 본다.
○ 출 품 작: 캔버스 위 유화, 아크릴, 천, 바니쉬 등으로 이루어진 추상화 11점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상반기 시민청 공간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된 샬린손 작가의 ‘치유를 위한 그림’은 오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시민플라자 A에서 개최합니다. 본 전시에 주로 등장하는 천은 상처와 흉터에 연고를 발라 새살이 돋게 하듯 나쁜 기억을 지우고 내면의 통증을 완화하게 하는 도움 장치입니다. 즉, 천을 붙이고 떼는 것은 케케묵은 감정과 기억의 흔적을 흐리게 하고 지우기 위해 애쓰는 과정으로 찢긴 천과 실오라기가 군데군데 엉겨 붙어있고 캔버스 그 자체가 해지며 파괴되는 것 역시 두껍게 덮고 있던 마음의 장막과 응어리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작품을 통해 자책과 원망의 악순환을 서서히 흘려보내는 방법을 추상적인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전 시 명: 치유를 위한 그림
○ 전시기간: 2023.03.14.(화) ~ 03.21.(화) (일요일 휴관)
○ 후 원: 서울문화재단
○ 전시장소: 서울시청시민청 시민플라자 A (지하 1층)
● 캔버스 위 천의 다양한 흔적과 실오라기 그리고 비정형적인 천 묶음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해방되는 과정을 추상적인 방식과 은유적인 기법으로 전달해 본다.
○ 출 품 작: 캔버스 위 유화, 아크릴, 천, 바니쉬 등으로 이루어진 추상화 11점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상반기 시민청 공간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된 샬린손 작가의 ‘치유를 위한 그림’은 오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시민플라자 A에서 개최합니다. 본 전시에 주로 등장하는 천은 상처와 흉터에 연고를 발라 새살이 돋게 하듯 나쁜 기억을 지우고 내면의 통증을 완화하게 하는 도움 장치입니다. 즉, 천을 붙이고 떼는 것은 케케묵은 감정과 기억의 흔적을 흐리게 하고 지우기 위해 애쓰는 과정으로 찢긴 천과 실오라기가 군데군데 엉겨 붙어있고 캔버스 그 자체가 해지며 파괴되는 것 역시 두껍게 덮고 있던 마음의 장막과 응어리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작품을 통해 자책과 원망의 악순환을 서서히 흘려보내는 방법을 추상적인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전 시 명: 치유를 위한 그림
○ 전시기간: 2023.03.14.(화) ~ 03.21.(화) (일요일 휴관)
○ 후 원: 서울문화재단
○ 전시장소: 서울시청시민청 시민플라자 A (지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