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민청 시민기획단 4기 모집 (~17.01.31.화.17시까지)
2017년 시민청 시민기획단 4기 모집 안내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공간 “시민청”에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청 운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시민청의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만들어가는 시민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으로 채워가는 시민청 시민기획단 4기 모집에 열정 가득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6년 12월 26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 시민기획단 소개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힘이 시민청의 프로그램이 됩니다. 시민의 생각을 듣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을 겸비한 시민들이 모여 시민청 시민운영진으로 활동합니다. 각 분과별 주제에 대한 사례조사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콘텐츠 제작, 현장 실행까지 운영과정 전반에 시민기획단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약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하였으며, 2017년 시민기획단은 4개분과(광장‧공감‧동행‧소통)에서 연간 기획단 주도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고 네트워킹파티를 통해 교류하며 시민청반상회 등을 통한 제안을 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려 합니다. 의미있는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운영개요
◦ 명 칭 : 2017 시민청 시민기획단
◦ 운영기간 : 2017. 01월 ~ 12월
◦ 활동인원 : 총 50명 내외
◦ 활동분과 : 4개 분과 (광장, 공감, 동행, 소통)
◦ 활동장소 : 서울시청사 시민청 지하 1.2층
■ 시민기획단 역할 및 분야
분과 |
주요기능 |
모집인원 |
주제 |
관련 기존 프로그램 |
광장 |
공연·축제 |
00 |
· ‘서울, 시민’을 주제로 한 공연·축제 ·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 |
· 모두의 시민청 ‘느린서림’ · 토요일은 청이 좋아 ‘추억의 로라장’ 등 |
공감 |
전시·공동체미술 |
00 |
· ‘서울’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공동체미술 · 시민이 함께 가꾸는 시민청 |
· 기획전시 ‘안녕하세요 서울씨’ · 모두의 시민청 ‘감정세탁소, 한마음살림전’ |
동행 |
캠페인 |
00 |
·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캠페인 · 작고 뜻깊은 결혼문화 캠페인 지원 |
· 내인생 내속도로 캠페인 · 작은결혼 페스티벌 |
소통 |
디자인 마케팅 |
00 |
· 일상 속 불편해소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 서울 |
· 인식개선 프로젝트 · 도시사진전, 시민청영화제 |
■ 지원자격
◦ 해당분과 및 주제 관련 1년 이상 유경험자 및 전공자(학부, 대학원 재학생 등)
※ 광장(공연‧축제), 갤러리(전시‧공동체미술), 동행(캠페인), 소통(디자인 마케팅) 등 유관 경험자
◦ 문화기획 및 프로젝트 기획‧실행 경험이 있는 자
◦ 매월 1~2회 정기회의에 참석가능하며 1년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자
<우대사항>
◦ 시민청 및 시민청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 및 이해가 높은 자
◦ 컴퓨터 활용능력 및 디자인,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 가능한 자 우대
◦ 기존 시민청 시민기획단 등 시민청 연관사업 참여자 우대
- 2016년 시민기획단 : 당해연도 활동실적과 활동연장의사 등을 고려하여 활동 연장
■ 주요혜택
◦ 해당분과 프로젝트 기획‧실행 관련한 분과별 전문가의 전문교육 및 퍼실리테이팅, 현장체험 기회 제공
◦ 분과별 오리엔테이션·워크숍 및 간담회 공간‧회의경비 지원
◦ 일정시간 이상 활동 및 교육참여시 활동경력 인증서 발급 및 우수활동가 시상
- 교육·현장체험 70%이상 참석 및 분과별 활동 60%이상자 서울문화재단 명의 인증서 발급
◦ 기획단 활동은 무보수 원칙으로 프로젝트별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실행비 지원
(분과별 프로젝트 연 1~2회, 공통 프로젝트 5회 이상 등)
■ 접수개요
◦ 접수기간 : 2016.12.26.(월) ~ 2017.1.31(화) 17:00까지
◦ 접수방법 : 지원서 및 콘텐츠 제안서, 증빙자료 스캔본 등 이메일 접수(simin@sfac.or.kr)
※ 이메일 접수시 제목 : <17시민기획단_분야_이름> ex. 17시민기획단_동행_홍길동
◦ 제출자료
- 지원신청서 및 분과별 주제 관련 콘텐츠 제안서 각 1부 (※신청서 양식 별첨)
- 각종 증빙자료(경력 및 행사 전반에 관련한 각종 증빙자료로 원본 혹은 원본확인가능 사본 각 1부)
◦ 향후일정
홈페이지 공고 및 접수 |
‣ |
서류검토 및 인터뷰심사 |
‣ |
합격자 발표 |
12.26(월) ~ 1.31(화) |
2.07(화) |
2.14(화) | ||
․관련 활동경험 포함 지원서 ․분과별 주제를 활용한 콘텐츠 제안서, 증빙자료 스캔본 등 ․이메일 접수 |
․지원서 및 제안서 심사 ․컨텐츠의 적정성, 적극성, 관련 전문지식 및 경험 등 고려 ․자문위원/시민디렉터 등 |
․홈페이지 및 개별 고지 ․시민청 사전답사 및 프로그램 리뷰 개별 진행 ․시민기획단 오리엔테이션(2.22 예정) 및 시민청 투어 |
※ 상기일정은 진행 상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추후 상세 안내 예정
■ 문의처 : 02)739-5226 / simin@sfac.or.kr
(페이스북 메시지로 물어봐도 좋아요! https://www.facebook.com/SeoulCitizensHall/)
[별첨] 2016년 시민기획단 활동
분과 |
광장 |
공감 |
동행 |
소통 |
홍보 |
활동명 |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미래의 자신을 응원하는 ‘느린서림’ |
서울을 인격화하여 관객과 도시서울을 알아가는 과정을 다룬 전시 ‘안녕하세요 서울씨’ |
작은 결혼에 관한 전시·체험·시연·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한 ‘작은결혼페스티벌’ |
당연시되던 공공규칙·시설물에 대한 시민제안 ‘인식개선 프로젝트’ |
정동야행 연계, 시민청을 알리는 문화체험 이벤트 ‘야행청’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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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네트워킹파티 |
원탁회의 및 반상회 |
내속도로 캠페인 |
활동명 |
시민청을 함께 만드는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나누고 서로 알아가는 ‘씨-파티’ |
시민 스스로 시민청에 대해 돌아보고 해결가능한 대안을 만들어보는 ‘시민청 반상회’ |
사회의 기준이 아닌 내 속도와 가치에 맞춰 살기를 권하고 지지하는 ‘내속도로 캠페인’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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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에 관심이 있는 분들,
반복되는 단순한 대외활동에 지친 분들,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무엇인가 만들고 싶은 분들
기다리고 있청!
관심있을 것 같은 친구들이 있다면 공유해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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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016년 시민기획단 활동을 한줄로 말하자면?
A. 유준호 : 밖 사회에 있을 때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들이 많잖아요. 취업준비생은 취업준비, 대학생은 대학생활, 직장인은 직장생활 때문에 힘들고..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여기오면 거기서 해방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A. 박진희 : 한마디로 하면 역시 하기를 잘했다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힘든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그만큼 결과가 뿌듯했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Q2. 시민기획단 활동의 좋은점은?
A. 편현주 : 협업하는 그 시간이 주어지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껴요. 왜냐면 저는 이제 자영업을 하고 있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워요. 근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협업하는 가운데서 경청하는 자세를 많이 배우거든요.
A. 박소영 : 시민들이 주체가 되고, 저희가 주체기 때문에 어떻게 말하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약간 이런식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활동들이 달라질 수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위로를 받기도 했고 스스로 많이 발전하기도 했어요.
Q3. 기획단 전후의 변화가 있다면?
A. 김경민 : 간단히 말하자면 점점 제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좀 약간 눈치를 많이 보고 어떤 외부 섭외를 하거나 기관에 연락을 하거나 그러면 약간 긴장하고 걱정하고 그러고 들어갔는데, 요즘에는 그냥 좀 더 당당하게 할 수있게 되었어요.
A. 박진희 : '문화기획' 그런거에 대해 막연하게 그냥 준비하고 만들면 끝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고려할 것도 되게 많고, 공간이나 이런 이해도가 충분히 있어야지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서 현실감있게 좀 문화기획에 대해 알게된 것 같아요.
Q4. 왜 계속하나요?
A. 최영애 : 재미있었어요 삶에 활력을 준다고 해야할까. 약간 제가 1년차를 시작한 시기가 개인적으로 과도기였는데 그 시간들을 버티게 해주는 사람들을 만났고, 그사람들을 통해 하는 일들이 저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줬고.. 그래서 1년차, 3년차 꾸준히 그런것들을 내년에도 또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A. 손진슬 : 여기 안에 있는 직원분들, 청년활동가분들, 같이 활동하는 기획단원들이 너무 열심히 해요. 정말 저말고 그분들도 여기에 애정이 깊고 열심히 하고 싶어하시고, 잘되려고 하는 일이잖아요. 그걸 계속 보다보면 정말 애정이 안갈수가 없어요
A. 박진희 : 디자이너를 하고 있다보니까 결과물을 보여줄 때 굳이 제 포트폴리오를 안보여줘도 인터넷 검색하면 뜨는게 있다보니까 그런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요. 하지만 그 반대로 참여하게 되면은 책임감이 따른다는 지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건 자기가 좀 각오하고 들어가야 되는 것 같아요.
Q5. 시민기획단의 남성비율을 강화하기 위한 극복방안?
A. 박진희 : 아 그거는 예를 들어서 여자분들 많이 모여있는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홍보를 한다던가. 꽃밭에 있는.. 그런 행복해보이는 남자의 모습을 보이면 많이 솔로인 분들이나 기획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더 좋은 마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사진 찾고 있는데 왜 때문에 사진에 남자가 많은거죠...
모쪼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청 ლ|'ー'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