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주차관리
시민청이용객
2017-10-15 02:16:19
조회 : 1414
주말시민청관리 경찰관이 하시는건가요?
우선! 좀 친절하시면 안되나요?
노고가 많으신건 알겠지만 경비원도아니시고 시민의 경찰이시면서 질문하면 대답정도는 해주실수 있지않을까요?
길가던사람이 길을 몰라도 경찰이 있으면 물어보는데..그런걸 저한테물으시면 어쩌냐니..
토요일오전 시민청 지하에 행사가있어 처음으로 시청을 방문했습니다.
차로 처음갔기에 근처정보도 몰랐고 건물구조는 더더군다나 몰랐죠.
주차장이 1대자리가 비었는데 바로앞차가 들어가는바람에 들어갈수없었습니다.
동승자는 회복중인다리가 다 낫지않아 오래걷질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주차장입구담당이신 경찰분이 밖에 대야한다는 말씀을하셨고, 그말에 저는 밖에 그냥대라고요?하자, 네.밖에 아무대나 대세요.라 하시기에 길가에 아무대나 대라는게 이해가안가서 네?길에아무대나 대라고요? 다시한번 물었더니..짜증난다는듯..네 돌아가서 골목에.라고답하시대요. 아니,근처주창장도 아니고..(이해가안가길래)..골목길가에 대라고요?하니 저한테 그런걸물으시면어떻게해요라며..참..
저도 진심짜증났지만 참고, 짐이있어서그러니 짐만내리겠다고했습니다.
그럼짐만내리고 차는빼셔야한다고 하길래 알겠다고하고 진입했는데..
간단하지만 무거운짐이었기에 내려서 오래걸을수 없는 상황이라 엄청 고민했지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1층에서 내려 지하가는 엘리베이터가 그렇게 가깝게 있을줄 몰랐습니다.
1층에서 내리면 헤메고 오래걸을까싶어 지하1층에내려주려고 지하주창장으로 진입했는데..가도가도..
전 지하4층만 있는줄몰랐네요..더구나 가까운 입구찾아 한바퀴 빙글도니..들어가는곳이 한군데 뿐이더라구요..
차들은 이중주차에 한틈도없이 빼곡히들어가있고..정말..상식으로 이해할수없는..정말 꽉찬 만차상태였네요.
하나밖에없는 입구에 정지한순간. 그 경찰아저씨오시더니 짜증을내며 뭐라하시대요.
그래서 지하1층에 내려주려고했는데4층만있는줄몰랐고 입구가 어딘지 몰라 한바뀌 돌게되었다. 입구가 어디냐고 물으니..지말만 잔뜩하며 쌩짜증을 내는데 상대방이 오해할수있는상황이라 생각해서 꾹참았고 아직 대답안한 질문을 또했죠.입구가어디냐고..불꺼진곳처럼 어두웠던곳이 입구인걸 뒤늦게 알았고 이양반은 세번이상물으니 지짜증 다내고난뒤에 아무대나 잠깐대시고 짐내리시라며 자기가 입구 막아놓고내려왔으면서 뒤에차들어오는데 이렇게 대고 짐내리면 안된다고.당신이 짜증내며 생짜증잔소리하는동안도 아무도안들어왔고, 들어올수도없는걸,게다가 입차안된다는 말하러온거면서 뭔 논점에도 안맞는 소리를하시는지. 기분거지같았지만. 별사람 다만나봐서 저럴테니 내가이해하자 참았는데 기분이 더러웠죠.
자기만 일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일하러왔는데 아침부터 기분 완전나쁘게하고.
경비원도아니고 경찰이면서..불친절그자체..이 행사를 끝으로 다시는 방문하고싶지않네요.첫기억이 시민청에대한부정정이게되었습니다.
참..글로..이렇게 적어도..설명이 다 안되는게 한스럽네요.
정말 그분. 찾아내서 내말도 좀들어보라고.하고싶고 사과받고싶어요. 진짜 ㄱㅈ같은 이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