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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지원사업] 면벽 – 서화숙 개인전
○ 전 시 명: 면벽 - 서화숙 개인전
○ 전시기간: 2022. 04. 01.(금) ~ 04. 13.(수) (매주 일요일 휴관)
○ 후 원: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 전시장소: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 (지하 1층)
○ 문 의: ejemadl@gmail.com
○ 예 약: 바로가기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내게 사진은 면(面)이다."
면벽(面壁)은 외부와 단절한 체 벽을 마주하고 앉아 자신을 들여다보는 수행 방법이지만
그저 벽 위에 면(面:사진)을 얹어놓는 것이라고 말장난을 해본다.
벽 위에 면(面)하나 올리는 것(전시), 참 별것도 아닌 것이 수행마냥 어렵다.
뽐내고 싶은 욕심과 능력의 한계로 인한 타협 사이에서 마음만 번잡하다.
벽 위에 사라질 것과 남아 있을 것을 기록한 면(面)을 건다.
가려내고 잘라낸 후 남은 것들을 걸고 남겨둘 만한 가치가 있는지 측정해 본다. | 작가 노트, 2022
○ 전 시 명: 면벽 - 서화숙 개인전
○ 전시기간: 2022. 04. 01.(금) ~ 04. 13.(수) (매주 일요일 휴관)
○ 후 원: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 전시장소: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 (지하 1층)
○ 문 의: ejemadl@gmail.com
○ 예 약: 바로가기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내게 사진은 면(面)이다."
면벽(面壁)은 외부와 단절한 체 벽을 마주하고 앉아 자신을 들여다보는 수행 방법이지만
그저 벽 위에 면(面:사진)을 얹어놓는 것이라고 말장난을 해본다.
벽 위에 면(面)하나 올리는 것(전시), 참 별것도 아닌 것이 수행마냥 어렵다.
뽐내고 싶은 욕심과 능력의 한계로 인한 타협 사이에서 마음만 번잡하다.
벽 위에 사라질 것과 남아 있을 것을 기록한 면(面)을 건다.
가려내고 잘라낸 후 남은 것들을 걸고 남겨둘 만한 가치가 있는지 측정해 본다. | 작가 노트,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