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민청《화요시네마》

매월 1, 3, 4주차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무료 영화 상영회

1주차 화요일에는 한 가지 주제로 선정한 해외 영화를

3, 4주차 화요일에는 서울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인디서울2024’로 국내 독립영화를 상영합니다.

■ 《화요시네마》 8월 상영작 안내

<리틀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드라마｜111분｜12세 이상 관람가

8월 6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이치코에게 낯익은 필체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목화솜 피는 날>

드라마｜90분｜12세 이상 관람가

8월 20일 화요일 14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

"멈춰있는 세월을 넘어 다시 피어나자, 우리"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아빠마저 잃을까 봐 두려워..."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두 사람을 위한 식탁>

다큐멘터리｜91분｜12세 이상 관람가

8.27.(화) 14시

“너랑 나랑은 영원한 평행선일까?” 극단적인 식사 거부로 거식증 진단을 받은 채영

막연한 죄책감을 느낀 엄마 상옥은 병의 기원을 찾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탐색하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

“각본을 수백 가지 써봤는데, 지금 네가 말한 각본은 참 뜻밖이네.”

오랜 세월이 흐르고, 그동안 참아왔던 채영과 상옥의 대화가 시작된다

■ 관람 방법

- 네이버 예약 / 현장 방문 관람(무료)

네이버 예약 링크▶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080468

■ 유의 사항

- 상영 20분 전부터(13:40) 입장이 가능합니다.

- 관람석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으로 운영됩니다.

- 휠체어 이용객께서는 예매자 추가 정보 기입란에 ‘휠체어 이용객입니다’를 선택하여 예매 바랍니다.

입·퇴장 관련 문의 사항은 유선(02-739-0057) 연락 부탁드립니다.

- 상영 영화 관람 등급에 따라 연령 기준 미달 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여야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 물과 음료를 제외한 모든 취식이 금지됩니다.

■ 문의

02-739-0057, 5228